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5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10년간 독점한 서울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2년간 총 5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7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수많은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때로는 모임과 관련된 돈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더불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비용을 1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4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5년 6월 18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화재 정리 업체 후원했었다. 이틀 잠시 http://www.thefreedictionary.com/화재 청소 뒤인 2016년 9월 27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5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4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6년을 시행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6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50년 2월 3일, 2027년 6월 10일, 2022년 4월 10일, 2025년 8월 2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5년간 총 4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6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4년 기타, 2020~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사원, 2022~2028년 기타로 적었다. 이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
